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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밖에 몰랐었어 잔인한 이순간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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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의 곁에있는 그녀처럼 한땐 내가 전부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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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baby 사랑하지않는다는 너의 짧은 한마디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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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말조차 되묻지 못할만큼 너무 솔직한 이윤거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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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돌아서길 다짐했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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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내손은 너의 뺨에 할말을 대신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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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떠나고 문신처럼 내 안에 새겨진 그 추억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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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리도록 눈물로 지울꺼야 흔적조차 남지 않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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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더이상 위선처럼 나에게 행복따윈 바라지 말아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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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나 택한사랑에 아픈 내 모습 버릴테니 알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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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지 않은 듯 니앞에 태연한척 웃어 보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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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눈물은 나의 뺨에 내 맘을 대신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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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떠나고 문신처럼 내 안에 새겨진 그 추억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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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리도록 눈물로 지울꺼야 흔적조차 남지 않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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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더이상 위선처럼 나에게 행복따윈 바라지 말아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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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나 택한사랑에 아픈 내 모습 버릴테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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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죽어도 천국따윈 이제는 기대할수 없게 됐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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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잃고 지독한 원망들로 하늘마저 욕하는 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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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한번만 잡고싶어 그렇게 원망으로 애원해 봤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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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내맘을 알면서 애써 모른채 떠나간 널 알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