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26.56] |
달이 비추네 |
[00:29.42] |
어두운 길이 하얗게 이어지는 걸 볼 수가 있네 |
[00:39.10] |
별이 감싸네 |
[00:42.04] |
홀로 걷는 길이 외롭지 않은 걸 느낄 수 있네 |
[00:50.76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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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51.14] |
이제 노래를 부르며 집을 향하네 |
[00:58.62] |
소중한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|
[01:04.72] |
한 걸음씩 한 걸음씩 걷네 |
[01:13.64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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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1:29.37] |
밤하늘을 보네 |
[01:32.58] |
여기 서 있는 길이 집으로 닿은 걸 알 수가 있네 |
[01:42.39] |
바람이 부네 |
[01:45.25] |
나아갈 길이 힘겹지 않게 나의 등을 떠미네 |
[01:53.76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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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1:54.15] |
이제 노래를 부르며 집을 향하네 |
[02:01.85] |
소중한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|
[02:07.42] |
한 걸음씩 한 걸음씩 걷네 |
[02:16.54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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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2:20.84] |
차가운 비가 내려와 나의 몸을 적실 때 |
[02:28.33] |
난 나무 밑에 숨었네 |
[02:34.17] |
울먹이고 있을 때 비가 내게 말하네 |
[02:41.00] |
이건 너의 맘을 씻겨주는 거라고 |
[02:45.03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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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2:45.49] |
이제 노래를 부르며 집을 향하네 |
[02:52.39] |
소중한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|
[02:58.46] |
한 걸음씩 한 걸음씩 걷네 |
[03:08.83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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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3:09.73] |
저기 작은 언덕 위에 집이 보이네 |
[03:17.64] |
소중한 가족들이 손 흔드는 곳으로 |
[03:23.78] |
한 걸음씩 한 걸음씩 걷네 |
[03:33.18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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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3:35.59] |
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|
[03:43.04] |
졸린 눈을 부비며 창문을 열어보니 |
[03:49.07] |
따스한 해가 푸른 하늘위에 떠있네 |
[04:01.15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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