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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네끼리 욕해 I'm on my w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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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두 귀를 막았으니 on my w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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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바른길로 가 난 궁서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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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간 휘어도 난 후회는 없어 나의 선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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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서있는 곳 힙합의 본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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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nigga nigga 안 따라 해 내가 정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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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뤄낸걸 봐 just show & prov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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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이 뭐 돈 자랑 안 해도 다 보여지는 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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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like that 올라 갈수록 채워지는 나이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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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반응해 내 발음에 날 가늠해도 남 다른 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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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가 나 다 라 마 바 하는 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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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간 손에 닿을 거야 black heave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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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 없으면 밟아 넌 back step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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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ipersound 한번 뿐인 삶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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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후에 내가 어디 있나 잘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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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9년 세상 앞에 꺼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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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 내 삶은 매번 신에 노름판 위에 낚시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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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죽이려 하지마 이기지 못하면 할복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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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기는 건 가득 찬 독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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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에 공들여 지켰던 음악은 마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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럭비공 치고 박고 위태롭게 달렸지 널 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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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난 이 바닥에 약자로 분투 좆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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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에 새겨놨지 곤수유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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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피가 다 되가는 전투 네 Gucci Louis Vuitto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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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f**k you 다 f**k you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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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욕적인 패배 속에 페이스를 찾는 권투 |
| [01:30.34] |
그게 나 잘 봐 아직 파리만 날리는 왕좌의 자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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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키워낸 누이에게 약속했지 그 자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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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 높이 날기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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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겁다면 차라리 잘라내 팔다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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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롭게 흔들리는 바람 앞에 등불 보이는 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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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 과정 얻지 못한 결과물의 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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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은 좁아터진 족쇄를 채운 감옥 속 취하지 못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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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정뱅이 노래하는 딴따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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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을 먹고 자라난 꼬리를 잡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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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커다란 인생을 태우는 고집의 발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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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스로 빛나지 못하면 어둠뿐인 밑바닥 |
| [01:54.03] |
눈을 감지 못해 내몰린 상처만 피어나 |
| [01:56.28] |
끝이 없는 세상은 오늘도 차가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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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 나를 던져놨지 허기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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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린 눈으로 하늘을 봤지 푸르던 |
| [02:01.53] |
새벽의 달처럼 깊어지는 가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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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생각은 날 일으킬 받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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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니까 계속 걸어갈 수 밖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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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요되는 좌절에도 흔들릴 수 없는 잣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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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서히 찾아올 반전에 숨이 가빠 펜을 쥔 |
| [02:12.09] |
내 손은 파랗게 칼을 갈아 |
| [02:13.27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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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톤에 한 표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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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길 아님 안가 순 고집불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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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의 틀을 관통하는 마이크 든 플라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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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종 공공의 적이 되는 꼴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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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름 자주 즐겨 타 장르와의 관통 |
| [02:39.15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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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여자처럼 음모나 꾸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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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리를 다 뽑아주마 제초제 뿌려 |
| [02:43.83] |
독 빠진 독설 똑 같은 곡들 |
| [02:45.89] |
퇴비로도 못쓸 꽃 같은 놈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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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보단 남자 여자 뒤에 납작 |
| [02:50.33] |
바짝 엎드려 눈치 보는 가짜 |
| [02:52.01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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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02:52.65] |
넌 날 못 신어 사이즈가 틀리니 |
| [02:54.64] |
넌 날 못 씹어 이빨이다 틀니니 |
| [02:56.39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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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02:56.96] |
바른말은 몸이 바싹 마른 꽃에 주는 거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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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빨리 짜내야지 머리 속에 고인 고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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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못 고친 병적인 놀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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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맘을 훔쳐보는 이 관음증을 |
| [03:04.66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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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03:05.41] |
One mic one shot one mind one lif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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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일에 내 목을 내건 typ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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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mic one shot one mind one life |
| [03:11.28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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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03:11.78] |
투쟁하는 내 삶은 매일 gun figh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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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끝을 모르는 고집쟁이 치면 칠수록 도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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팽이 좆도 없지만 당한 빚은 갚을 테니 |
| [03:18.06] |
건들면 박살 작살 학살에 싹 다 잡아 사단 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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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나는 꽤나 독해 앞날을 위해 주위를 위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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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채찍질을 참아야 한다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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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한 몸이 뜯어져도 OK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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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절제에 갇혀 청춘을 바쳐 꿈을 위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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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03:31.37] |
내 집은 사글세 아버진 밤을 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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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년간 걸려있는 빚이란 자물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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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사처럼 늘 사투해서 모든 환경을 바꾸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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훗날을 위해서라면 나의 눈물도 씹어 삼키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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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취랩의 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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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알의 폭동 주도했지 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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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랩 내 내면의 군대 이시대 힙합은 필요해 |
| [03:47.92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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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03:48.43] |
Boom bapbap boom boo boom bap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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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신들 첨 들어본 OG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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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을 잃은 힙합 체제를 정복! |
| [03:55.11] |
무주공산 힙합세계를 정복 |
| [03:57.30] |
내분이 끊어지지 않는 집구석엔 방법은 하나 |
| [04:00.43] |
읍참마속 역성혁명이 필요한 지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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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랩 내 가사 내 군자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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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랩 네 가사 썩은 비자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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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조리 밝혀내리 씨발 아방궁 |
| [04:09.68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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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04:10.24] |
내 앨범이 나오기 전 아가리 잠금 |
| [04:12.42] |
내 앨범이 나온 뒤엔 모조리 담금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