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아노
歌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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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任昌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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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任昌丁/백민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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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어느 날 내 옆에 없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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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이름을 불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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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하면 돌아오는 건 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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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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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나를 떠나간 그 사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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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한참 후에야 나도 너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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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 떠났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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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며칠을 찾아 헤매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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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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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주저앉아 그녀와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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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을 외우고 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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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나니 니가 이세상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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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 이쁘다고 말했었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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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여자가 된 후로 한번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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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말해주지 않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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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나서 참 다행이라 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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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거라 다짐했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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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힘들 때 볼품없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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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를 빌려준 적 없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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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처음이던 시절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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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얼굴을 뚫어져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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쳐다본 기억조차 나질 않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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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바보처럼 울고 있을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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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눈물을 닦아주기보단 냉정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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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 가버리는게 남자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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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했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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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다는 말 그 말 그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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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아무 소용 없는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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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쳐도 내게만 들리는 그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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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단 말 그 말 이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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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잃고서 내뱉는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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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불러봐도 들릴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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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 그 이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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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꽃 한 송이 천원짜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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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흔한걸 내민 적 없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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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했던 우리 기념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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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단 말로 담을 기약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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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홀로 집으로 돌아갈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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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쁜 듯 택시 속으로 떠밀듯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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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버렸던 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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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을 내 전화로 시작하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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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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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잤냐는 문자도 보내주지 않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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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바뀔 때 너와 같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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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바다에 뜨는 첫 해를 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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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원 빈 적 없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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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니가 내게 안길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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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하게 너를 안아주지 못한 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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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다는 말 그 말 그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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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아무 의미 없는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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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쳐도 내게만 들리는 그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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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다는 그 말 이제 너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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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고서 내뱉는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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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불러봐도 들릴리 없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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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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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거리에서 너와 다정하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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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장을 끼고 걷지 못했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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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에 취한 니 목소리에 금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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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달려가지 않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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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듣고 싶어 했던 그 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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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내 귓가에 맴도는 그 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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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들어 막아봐도 막아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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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멜로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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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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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 밑으로 다리를 건들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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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난도 쳐주지 못했었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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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쁘단 핑계로 철 지난 영화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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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보여 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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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원하던 똑같은 반지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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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도 안 꼈었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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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하다는 말 그 말 그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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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소용 없는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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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쳐도 내게만 들리는 그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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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한다는 그 말 이제 너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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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고서 내뱉는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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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소리쳐도 들릴리 없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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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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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위해 편지도 써본 적 없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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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위해 울어 본적도 없는 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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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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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행복을 위해 널 편하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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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주지도 못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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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널 떠올리면 자꾸 눈물이 나 |
拼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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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uò cí : rèn chāng dī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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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uò qǔ : rèn chāng dīn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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