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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소리 내 맘에 가득 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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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듣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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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보던 이 저녁노을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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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혼자 느끼고 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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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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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은 부산 해운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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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했던 뜨거운 그때 기억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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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지워야 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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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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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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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썩철썩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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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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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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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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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썩철썩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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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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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소리 내 맘에 가득 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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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스치고 싶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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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젖었던 바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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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혼자 바라만 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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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걷던 모래 위 발자국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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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지우려 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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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파도의 끝에 남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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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기억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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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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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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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썩철썩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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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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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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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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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썩철썩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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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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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가 그리워 네가 생각나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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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멜로디에 너를 담아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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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담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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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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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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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석철석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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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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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멀리 보이는 저 외로운 배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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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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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석철석 들리는 저 그리운 파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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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알고는 있는지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