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르륵
歌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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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정말 끝났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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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만큼 아파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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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소용없는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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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전부를 다 걸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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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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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워야 하는게 참 많이 힘들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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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의 태양 넌 나의 바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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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를 가도 네 향기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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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한 세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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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기억속에선 한편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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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필름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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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순간들이 날 괴롭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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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누구보다 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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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우리는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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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나 버린 우리 추억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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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지워지지 않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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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내 안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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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기처럼 찾아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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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또 다시 내 자신에게 외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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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내가 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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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린것처럼 잊어보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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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도 웃음 뒤에 숨긴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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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나 하루를 살아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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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산 위로 흐르는 빗물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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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소리 없는 눈물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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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일 없는 듯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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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살아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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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팠어 난 아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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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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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렸던 나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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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널 잊은 듯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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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웃어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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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한구석이 난 아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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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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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지금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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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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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우린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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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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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놓지 말자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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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할 것 같았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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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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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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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지금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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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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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우린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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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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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 사랑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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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할 것 같았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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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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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잠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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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이 되면 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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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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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며시 다가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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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엄습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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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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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빠져들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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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한 추억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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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손을 꽉 잡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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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함께 했던 외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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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말이 가득한 입맞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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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다 더 소중한 너였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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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걸 다 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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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깝지 않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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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누구보다 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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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우리는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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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 누구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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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웠던 우리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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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남보다 더 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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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처럼 되어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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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지 않을 것도 알고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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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난 바보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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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고 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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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하는 그런 미련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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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가 자꾸 떠나가질 않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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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산 위로 흐르는 빗물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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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소리 없는 눈물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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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일 없는 듯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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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살아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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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팠어 난 아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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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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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렸던 나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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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널 잊은 듯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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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웃어봐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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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한구석이 난 아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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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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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지금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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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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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우린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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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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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놓지 말자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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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할 것 같았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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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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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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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지금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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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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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우린 어디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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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르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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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 사랑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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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할 것 같았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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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어디에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