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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할 수 있겠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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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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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행복했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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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하고 있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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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전 오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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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사랑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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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포근하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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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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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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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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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지금 어디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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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생각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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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겨 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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쌓여 가는 하얀 눈을 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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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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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 대한 아쉬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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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움까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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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릴 수 있을 텐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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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 수가 있겠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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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주었던 해맑은 웃음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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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아름답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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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해져 있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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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시간이 지나간 후에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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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어제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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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시 혼자만의 겨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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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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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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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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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겨 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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쌓여 가는 하얀 눈을 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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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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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 대한 아쉬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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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움까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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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릴 수 있을 텐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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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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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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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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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겨 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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쌓여 가는 하얀 눈을 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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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와 행복해하고 있다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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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 대한 아쉬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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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움까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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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릴 수 있을 텐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