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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참 길었었나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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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굴 기다린 듯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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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잘것없는 하루일 뿐인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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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이리 힘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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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된 습관처럼 너를 꺼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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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습게 후회도 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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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같은 하루 끝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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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물 땐 참았던 눈물이 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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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날에 차가운 밤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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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를 불러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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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을 하나 둘 세어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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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멈추지도 못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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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사랑해 말은 못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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쉴새 없이 불러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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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그리운 날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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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참 많이 지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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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이 건너가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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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희미해질 것만 같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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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씩 조금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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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흔한 이별 노래들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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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를 것도 없는 얘긴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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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이 맘을 어쩔 줄 몰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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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나지 않을 것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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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날에 차가운 밤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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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를 불러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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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을 하나 둘 세어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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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멈추지도 못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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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사랑해 말은 못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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쉴새 없이 불러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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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그리운 날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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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도 맘은 쉬질 않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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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보고 싶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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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아니면 내가 아니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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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의미도 없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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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서 차가운 밤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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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너를 불러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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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을 하나 둘 세어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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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멈추지도 못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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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사랑해 말은 못하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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쉴새 없이 불러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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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그리운 날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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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이 마음이 여전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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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그리운 날에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