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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된 사진을 꺼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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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지 쌓인 편지통도 꺼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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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난스런 너의 그 웃음소리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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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한듯 문득 생각이 났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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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준 선물이 보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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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차린 음식도 보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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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에 비친 불안한 내 두눈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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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웠던 너를 자꾸만 떠오르게 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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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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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찾으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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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할말 못해준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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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가지러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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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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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찾으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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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내게 하지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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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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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을 자도 니가 보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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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을 꿔도 난 매일 똑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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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부른 멜로디도 떠올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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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웠던 니 모습만 자꾸 떠오른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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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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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찾으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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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할말 못해준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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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가지러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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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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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찾으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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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내게 하지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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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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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해준 말도 너무나 많은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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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너와 함께 할 시간이 참 많은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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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할지 나 모르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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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게 너인것만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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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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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종일 또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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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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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찾으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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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할말 못해준 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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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가지러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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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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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찾으러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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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내게 하지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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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만나러 간다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