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 없었던 어린나의 그 시절들이 지나가 | |
꽤 많은 무계가 내 삶속에 깊이 들어오고 있는데 | |
난 아무것도 모른체로 이렇게 여기까지 떠밀려 왔지 | |
나에 가슴속은 어느새 세상속에 맞춰가 | |
이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, 바람을 맞고 자라나 | |
난 그렇게 나를 위로하며 저 골목길 | |
못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보다가 | |
뛰고 싶고 또 나가고 싶고 틀을 깨고 싶고 다시 넘어진다 해도 | |
웃으며 일어난 나의 어린 날들이 다시 그리워져 가고 | |
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, 바람을 맞고 자라나 | |
이 세상에 내가 태어난 이유가 늘 궁금했었지 | |
헤매이던 작은 아이는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 | |
누군가에 그늘이 될때 누군가에 의자가 될때 | |
누군가에 프루름 되어 내숨하나 나누어 줄때 | |
그게 바로 행복이란걸 내가 바로 나무였단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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