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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부르는 길 따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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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린듯 걸어갈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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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 것과 걷는 것은 다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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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부터 시작해 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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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을 모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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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가봐야 하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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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원하는 길따라 걸어왔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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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운 길따라 간 놈 발 좀 보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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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끗하지만 어린티는 못 벗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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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내가 먹었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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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리오의 버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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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초 같은 것은 밟고 가는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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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카로운 칼은 갈고 닦는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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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원했던 음악과 다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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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는 꼰대들은 날 잘 감시할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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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첨엔 나도 앞길이 불안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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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다보니 팬이 내 손을 잡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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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체 누가 정답을 만들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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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예술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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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에 박힌 꽉 막힌 개쓰레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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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마인드따위는 집어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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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을 들었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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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의 머리정도는 내려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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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걸어가는 길 앞에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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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못서 절대 내 앞에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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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는 수많은 시선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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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기찬 얘기들 어쨌든 너에게 웃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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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 일은 절대 없어 떠나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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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부르는 길따라 홀린듯 걸어갈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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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것과 걷는것은 다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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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부터 시작해 난 답을 모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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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가봐야 하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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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음악이란 친구와도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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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싶은 말 내 맘껏 담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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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웬수같은 돈이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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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낱 꿈같은 명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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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필요없다 음악엔 정답이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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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도 잣대를 댈수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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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애들이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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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백 논리에 빠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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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니아들이 다 죽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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틀에서 벗어나 한 두명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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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럴때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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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fan은 plus 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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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다른걸 틀렸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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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는 새끼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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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가리 싹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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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oesed i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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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목소린 정상을 가리키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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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까지 믿고 나 답게 지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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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버러지들 삿대질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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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음악의 역사로 남겨질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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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는 수많은 시선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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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기찬 얘기들 어쨌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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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웃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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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 일은 절대 없어 떠나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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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하는 길따라 간다는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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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용기와 끈기가 필요한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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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시도를 한다는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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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먹을 준비가 다 됐다는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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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새로운 것에는 언제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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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설어해 그게 마치 어떤 범죄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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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는것처럼 거부해 잘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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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세계를 보여줄께 이 팻두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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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부르는 길따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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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린듯 걸어갈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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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것과 걷는것은 다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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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부터 시작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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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답을 모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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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가봐야 하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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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부르는 길따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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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린듯 걸어갈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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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는것과 걷는것은 다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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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부터 시작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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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답을 모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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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가봐야 하겠어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