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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 모습의 세상이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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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에 쥐어야만 가치 있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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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손안에 넘어가느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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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모두 부숴버리겠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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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굶주림과 목마름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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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울 것은 힘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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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앞에 엎드린 자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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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와 화약 냄새만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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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유일한 자극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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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식일뿐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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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인간들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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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역사는 승리한 자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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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해 꾸며지는 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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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간 지배하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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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진 따른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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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는 쥐떼보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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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원에 메인 개가 나은 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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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powe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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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대가도 내겐 상관 없으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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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전부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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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 넣을 계약을 원한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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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일어나 욕망의 부름 받아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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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꼭대기 그 곳만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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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있어 야 할 곳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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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누구도 너를 막을 수 없으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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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너 또한 영원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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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히 잠들 수 없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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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영혼 어둠 속에 던져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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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시 돌이 킬 수 없구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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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만 이미 던져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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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위 돌이킬 생각 없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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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강을 건너가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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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powe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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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떤 모습의 세상이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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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에 쥐어야만 가치 있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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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손안에 넘어가느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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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라리 모두 부숴버리겠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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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굶주림과 목마름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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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울 것은 힘과 그 앞에 엎드린 자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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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와 화약 냄새만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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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유일한 자극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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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식일뿐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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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굶주림과 목마름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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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울 것은 힘과 그 앞에 엎드린 자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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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와 화약 냄새만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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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유일한 자극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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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식일뿐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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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꼭대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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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곳만이 나 있어야할 곳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