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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왜그리 모르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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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잔소릴 또 하네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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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더 보수적이 돼가는 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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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찮아 못들은 척 하고 있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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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내안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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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커져 가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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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내안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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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더 번져 가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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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부터 이러진 않았는 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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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좀 변했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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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시전엔 들어 가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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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가면 꼭 전화해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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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난 시시콜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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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소릴 자꾸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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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에 내논 어린애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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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해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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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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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찮아도 꼭 말해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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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바쁠땐 문자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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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남겨 줄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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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그런게 좋았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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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그런게 별로네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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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치마가 잘 어울리는 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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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하면 내게 애교부리는 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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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 얼마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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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섭고 위험한 곳인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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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는 누구보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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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조심해야 하는 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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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말을 해도 불안한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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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또 하게 돼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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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시전엔 들어 가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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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가면 꼭 전화해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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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난 시시콜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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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소릴 자꾸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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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에 내논 어린애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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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해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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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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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찮아도 꼭 말해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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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똑같은 잔소리 하지 않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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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쯤 그냥 대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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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어가려 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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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면 맘이 또 바뀌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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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보면 무슨 아빤 줄 알겠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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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뿐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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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만은 가득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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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간 알겠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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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는 내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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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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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너무 소중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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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여 작은 흠집이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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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길까봐서 걱정이 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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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 나 이러는 거예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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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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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소리만 해 미안해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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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소중한 그대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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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껴 그래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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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요 그대를 너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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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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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소중한 그대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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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 아껴 줄께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