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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조금 알 것도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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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조금 이해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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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깊어도 이유가 없는 헤어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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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을 수가 있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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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조금 알 것만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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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워 해도 볼 수 없단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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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한단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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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알 것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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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마음은 노력 없어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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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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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해도 어쩔 수 없는 것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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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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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힘들어 함께 했던 때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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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못웃어 행복하질 않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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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이제 정말 남이란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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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설기만 할 뿐인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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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라는게 조금 더 익숙할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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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있어도 밥을 잘 먹을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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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걷는 길 익숙할 쯤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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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 되면 널 잊을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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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림은 내 몫이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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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널 기다리던 나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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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지 않아 익숙하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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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그냥 돌아오기만 해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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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마지막 사랑 그자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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뺏길수는 없을 것 같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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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조금 더 조금만 기다릴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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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돌아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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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힘들어 함께 했던 때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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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못웃어 행복하질 않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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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이제 정말 남이란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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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설기만 할 뿐인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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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라는게 조금 더 익숙할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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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있어도 밥을 잘 먹을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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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걷는 길 익숙할 쯤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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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되면 널 잊을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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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하지 않는 건 없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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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사랑하다 지칠수도 있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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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스럽게 찾아 오는 것들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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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란 말은 하지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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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라는게 조금 더 익숙할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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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있어도 밥을 잘 먹을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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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걷는 길 익숙할 쯤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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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되면 널 잊을게 너를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