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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겠어 나 쓰러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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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와서 날 구해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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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아는데도 도무지 못 끊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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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 말라고 밀치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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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질 것 같이 안달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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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 꿇은 날 빤히 내려다 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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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돌아갈 수는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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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네가 다 알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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끌어 들였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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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짓 oh 나쁜 짓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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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슬아슬한 달콤함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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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리 좋은지 또 좋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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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을 수는 없는 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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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키면 안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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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알아선 안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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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이 알고 있다는 것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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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밀이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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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내지마 아무도 들어선 안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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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삭임으로도 절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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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 밖에 내선 안 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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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억지로 강요한 적 없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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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다 알고 즐겨온 거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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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짓 oh 나쁜 짓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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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슬아슬한 달콤함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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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리 좋은지 또 좋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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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을 수는 없는 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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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는지 또 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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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남들 다 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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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리 좋은지 또 좋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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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특별한 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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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는 똑딱 똑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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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갑게 똑딱 똑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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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귀엔 또각 또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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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겐 내 마음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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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돌아갈 수는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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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그 느낌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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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알아버렸잖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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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짓 oh 나쁜 짓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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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슬아슬한 달콤함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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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리 좋은지 또 좋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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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을 수는 없는 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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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는지 또 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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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남들 다 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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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리 좋은지 또 좋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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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특별한 건지 나쁜 짓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