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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김없이 하루가 또 시작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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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으로 나를 맞추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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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하게 흐려지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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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또 그리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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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스럽게 살아가야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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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정말 좋았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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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서로 사랑했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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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걸 다 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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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깝지 않았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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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내 생각은 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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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지금 어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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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어 너무 늦었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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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끝났으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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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없이 눈물이 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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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아야겠지 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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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같은 나의 하루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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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가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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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줍은 듯 미소지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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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볼에 달콤한 사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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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를 속삭였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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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만 해야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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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서는 법을 배워야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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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싫대도 이젠 나 혼자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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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내 생각은 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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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지금 어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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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어 너무 늦었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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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끝났으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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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없이 눈물이 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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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아야겠지 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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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같은 나의 하루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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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가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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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무 어렸었나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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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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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겨우 너를 알 것 같은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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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너는 나를 지워가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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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내 생각은 하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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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지금 어디 있는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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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어 너무 늦었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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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끝났으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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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없이 눈물이 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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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아야겠지 그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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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같은 나의 하루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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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가겠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