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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황이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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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유하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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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하루 지나가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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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을 잃어버린 시간에 갇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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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 수조차 없었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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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바람들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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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비어버린 기억을 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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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창 너머 스쳐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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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버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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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을 수도 없었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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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래온 소원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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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조각들이 나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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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끌어 길을 열어주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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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기다림에 멈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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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들이 어제처럼 되살아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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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주앉은 내 모습 환하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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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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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이제부터 다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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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그 모습 그대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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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시작된 축제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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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없는 환호 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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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쁘게 노래 부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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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라도 언제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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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찾아가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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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펼쳐질 축제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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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부끼는 청춘 끝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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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는 바람을 따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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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무엇도 그 어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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것도 멈출 수 없는 여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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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창 너머 스쳐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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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버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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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을 수도 없었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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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래온 소원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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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조각들이 나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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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끌어 길을 열어주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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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기다림에 멈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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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들이 어제처럼 되살아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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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주앉은 내 모습 환하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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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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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이제부터 다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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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그 모습 그대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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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시작된 축제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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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없는 환호 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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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쁘게 노래 부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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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라도 언제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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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찾아가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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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펼쳐질 축제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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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부끼는 청춘 끝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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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는 바람을 따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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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무엇도 그 어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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것도 멈출 수 없는 여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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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시작된 축제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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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없는 환호 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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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쁘게 노래 부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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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라도 언제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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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찾아가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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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펼쳐질 축제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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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부끼는 청춘 끝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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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는 바람을 따라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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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무엇도 그 어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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것도 멈출 수 없는 여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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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시작된 축제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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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없는 환호 속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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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쁘게 노래 부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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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라도 언제라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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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찾아가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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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펼쳐질 축제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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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부끼는 청춘 끝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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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는 바람을 따라서 |
|
그 무엇도 그 어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