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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손다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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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손다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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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날이 있을 줄은 몰랐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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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순간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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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지도 않았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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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보며 웃던 네가 떠나가는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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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너무나 낯설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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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가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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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도 날 챙겼던 너였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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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종일 나에게 너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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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작은 미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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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함이 없다는 건 난 알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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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난 그게 너였으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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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를 줄 알았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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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심이었던 시간은 길었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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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에 와서 그것마저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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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인 듯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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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한 번 잡아보려고 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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쌓아온 너의 기억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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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돌릴 수 있을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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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하자고 약속했던 바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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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너와의 추억들이 전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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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이 무서운 건 아니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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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너를 잊는다는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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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잊게 만들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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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너를 보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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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돌아 서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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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너의 손을 잡을 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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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과 너를 보낸 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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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돌아 서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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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너의 품에 안길 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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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하자고 약속했던 바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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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소한 너와의 추억들이 전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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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짐이 무서운 건 아니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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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너를 잊는다는 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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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잊게 만들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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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너를 보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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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돌아 서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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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너의 손을 잡을 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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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과 너를 보낸 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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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돌아 서는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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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너의 품에 안길 수 없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