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金东律 | |
作词 : 金东律/박창학 | |
아주 멀리까지 가 보고 싶어 | |
그곳에선 누구를 | |
만날 수가 있을지 | |
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| |
얼마나 더 먼 곳을 | |
바라볼 수 있을지 | |
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| |
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| |
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| |
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| |
끝없이 이어진 길을 | |
천천히 걸어가네 | |
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| |
가끔 길을 잃어도 | |
서두르지 않는 법 | |
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| |
이 길이 곧 나에게 | |
가르쳐 줄 테니까 | |
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| |
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| |
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| |
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| |
끝없이 이어진 길을 | |
천천히 걸어가네 | |
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| |
별것 아닌 일에도 | |
호들갑을 떨면서 | |
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| |
때로는 넘어져도 | |
내 길을 걸어가네 | |
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| |
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| |
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| |
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| |
끝없이 이어진 길을 | |
천천히 걸어가네 | |
내가 자라고 정든 이 거리를 | |
난 가끔 그리워하겠지만 | |
이렇게 나는 떠나네 | |
더 넓은 세상으로 |
zuo qu : jin dong lv | |
zuo ci : jin dong lv | |
zuò qǔ : jīn dōng lǜ | |
zuò cí : jīn dōng lǜ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