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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김정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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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김정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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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 건 나에게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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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쉬운 일이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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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르겠지 내 맘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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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여다 볼 순 없을 테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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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까만 내 맘에 가장 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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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빛나는 별이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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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알고 있니 심장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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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근 세 근 돼 잠들 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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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이 진다 달이 지면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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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뜬다 해가 뜨면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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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종로에 가야겠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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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가 7번 출구를 나와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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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너를 돌면 매번 들르는 재료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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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 건 나에게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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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쉬운 일이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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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르겠지 내 맘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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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여다 볼 순 없을 테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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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까만 내 맘에 가장 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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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빛나는 별이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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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알고 있니 심장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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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근 세 근 돼 잠들 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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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온다 비가 오면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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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온다 니가 오면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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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원상가를 함께 거닐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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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매번 가던 그 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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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똑같이 먹던 그 비빔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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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 건 나에게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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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쉬운 일이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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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르겠지 내 맘을 들여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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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 순 없을 테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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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까만 내 맘에 가장 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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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빛나는 별이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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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알고 있니 심장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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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근 세 근 돼 잠들 수 없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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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에도 몰랐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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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사귈 줄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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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잡고 거리를 걸을 줄은 세상에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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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난 알고 있었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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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처음 본 순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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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예뻐 내 마음이 들킬까 겁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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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는 건 나에게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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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쉬운 일이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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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르겠지 내 맘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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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여다 볼 순 없을 테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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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까만 내 맘에 가장 크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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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빛나는 별이란 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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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알고 있니 심장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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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근 세 근 돼 잠들 수 없어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