묽은 밤 (Second Mix)
歌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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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곧 할 말은 다 끝이 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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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 이랄지 소리만 남게 되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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춤은 더는 없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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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희망가는 떠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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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은 미지근해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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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곤하게 보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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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요 난 여기 버티고 있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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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의 눈빛이 나지막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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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 들이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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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리 들이치던 남자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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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취했는지 침을 뱉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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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은 잃었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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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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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는 공기를 태우고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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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의 가요는 사랑을 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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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쓸데없이 길고 서러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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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오 오 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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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는 공기를 태우고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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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의 가요는 사랑을 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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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쓸데없이 길고 서러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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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오 오 오 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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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곧 지갑은 다 비워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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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라도 가야 할 테지마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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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고 있던 애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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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희망가도 떠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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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은 미지근해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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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곤하게 보이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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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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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는 공기를 태우고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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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의 가요는 사랑을 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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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쓸데없이 길고 서러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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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오 오 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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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는 공기를 태우고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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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의 가요는 사랑을 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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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쓸데없이 길고 서러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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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오 오 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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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는 공기를 태우고 간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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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의 가요는 사랑을 하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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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쓸데없이 길고 서러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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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오 오 오 오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