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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Deepflow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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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Deepflow/Kirbytrap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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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acation Summer Night 내 용기는 더 커져가 널 가질수 있을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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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하겠어 오늘 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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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acation 내 생애 마지막 Chance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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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사로운 햇살로 맞은 아침 기분이 왠지 좋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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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만큼은 네게 말할 수 있을듯해 감춘 속 마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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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앞에서면 난 늘 산 송장 굳어 버리고는 뒤 돌아서 한숨만 쉬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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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가 설마 마음 들켜버릴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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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쪽은 쳐다도 안 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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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인사라도 건낼 땐 무뚝뚝한 단답형 내게 도움될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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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도 없는 짓거리만 반복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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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이 어떻게 보면 참 독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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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쨋든 오늘은 조금 달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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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를 만나거든 여름의 마지막 여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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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저기 그녀가 와 그의 손 잡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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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맞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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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내 친구의 여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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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맞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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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는 바로 내 친구의 여자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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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알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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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완전히 미친거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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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차하면 친구와 그녀를 둘 다 잃을텐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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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바라 볼 때 마다 가슴만 쿵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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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세 명의 잘못된 만남 때문에 하늘의 별만 세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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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 못 드는 밤 곧 있으면 이 새벽도 끝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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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처음부터 가슴에 새겼었던 난 괘씸한 배신 대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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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기를 하고 싶지만 내심 자꾸 욕심이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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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없이는 욱신 거리는 내 맘을 혹시나 알까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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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숨겼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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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이건 고백이 아닌 고해성사랑 비슷한거 같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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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 둘 다 나를 구해준 사람들 우정 앞에 부정하려 했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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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운 추억이 되기 전에 아사실은 저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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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t's Talk To You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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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르르 떨리는 입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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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t's Talk To You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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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마주쳐버린 이순간 고백하겠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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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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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t's Talk To You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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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t's Talk To You X2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