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홍대지 | |
作词 : Ignito/金民秀 | |
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또 미래로 | |
죽어간 영혼이여 가엾은 내 동지여 | |
두 눈을 감고 이젠 편히 쉬어 | |
그대는 어리석던 인간의 머릿속 | |
기억 안에 머무른 채 비로소 | |
살아 숨 쉬어 특별한 신념과 | |
재능 덕분에 그대의 생은 | |
쓸쓸히 숨을 거두네 | |
시대를 앞서갔던 천재 | |
이 처참한 말로 그 삶은 위로받을까 | |
궁금해 기적과 불행 그건 느닷없이 | |
본 모습을 바꾸며 단숨에 돌아섰지 | |
모든 전환점이 그가 내린 선택 | |
대신 타협이었다면 역사는 | |
정체 될 테지 격변의 시간을 넘어선 | |
여기 난 당신과 어쩌면 비슷할지 | |
내게 더 고통을 줘 | |
I'm not pure anymore | |
천천히 곧게 뻗은 길을 밟지 | |
유배된 죄인 날개가 베이고 | |
평생토록 지상을 헤매이지 | |
두 눈은 천상에 갇힌 채로 | |
육화된 말단이 겪는 끝없는 괴로움 | |
불완전한 표현 수단의 한계가 | |
가져다 주었을 모욕 놓아 보낸 소통 | |
차라리 모두를 속여 체념 섞인 | |
낙서에 그대 모습이 보여 | |
이미 완성된 미래 훗날 누군가가 | |
발굴하고는 스스로에 취해 | |
그런 곳이지 이 곳은 빛나는 | |
신성을 모르는 아둔한 시선들 | |
가져온 술병을 부어 첫 번째 | |
건배를 청한다네 친구여 살아온 | |
날들은 여기에 모두 묻고 | |
내 심장을 빌려 함께 숨을 쉬어 | |
우린 이 찬란한 당신의 삶과 죽음에 | |
미약하나마 안식의 노래를 부르네 | |
잠겨진 굳은 족쇄를 다리 춤에 | |
매단 채 끌고 갔던 운명의 수레 | |
흩어진 열정들을 지펴간 밤은 | |
꺼져가는 시간과의 처절한 싸움 | |
이건 엄격한 창조적 생의 권리 | |
깨닫지 못한 자들의 독선에 | |
이젠 달아나 멀리 | |
가늠하기도 어려운 별의 가려진 | |
거대함에 대한 경배 새벽이 올 때 | |
하늘로 숨고 태울 듯 행진하는 | |
위선의 불꽃 조명에 가리운 광기 | |
그만 배반당하고 만 이들을 | |
찾지 잊혀진 그 시절의 숭고함에 | |
대하여 우리 홀로 외치는 고함 | |
불꽃같은 삶 불꽃같은 노래 | |
그 열정은 영원히 식지 않는 | |
흔적으로 남아 우리 가슴 속에 | |
기억되지 않는 삶 | |
기억되지 않는 노래 | |
영원의 자유가 허락된 그 곳에서 | |
편히 쉬길 Rest in Peace |
zuo qu : | |
zuo ci : Ignito jin min xiu | |
I' m not pure anymore | |
Rest in Peace |
zuò qǔ : | |
zuò cí : Ignito jīn mín xiù | |
I' m not pure anymore | |
Rest in Peace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