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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曲 : 김혜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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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词 : 정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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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수많은 길 중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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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걸어가는 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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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년 후의 우린 그 길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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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 듯 말 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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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고개 들어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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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어딘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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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하게 보이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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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같은 나날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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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날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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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어딘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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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태양처럼 뜨겁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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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타오르는 인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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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 나게 한 번 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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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태양처럼 떠올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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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지게 한방 터지는 내 인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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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걱정 없는 나날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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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눈물 없는 나날들 속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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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구 모두 모여 따뜻한 내 집에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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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 사는 날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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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결처럼 보일 듯 말 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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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고개 들어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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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어딘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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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하게 보이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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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같은 나날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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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날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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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어딘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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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의 일들을 끝내고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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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친구들 모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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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컷 웃으면서 술 한 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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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도 오늘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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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년 전 얘기들 나누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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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오랜 친구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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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컷 떠들면서 또 한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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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를 부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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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출근하는 내 모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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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노래 부르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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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해 퇴근하는 내 모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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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기분 좋은 퇴근 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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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돌아보면 행복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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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 웃고 서 있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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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등 같은 나의 모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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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 듯 말 듯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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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고개 들어보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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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어딘가 희미하게 보이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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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살 같은 나날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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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날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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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어딘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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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따스한 봄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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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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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뜨거운 여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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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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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남자의 계절 가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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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지나고 나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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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따스한 겨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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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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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만나게 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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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결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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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모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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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처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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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 듯 말 듯 |
